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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아카이브

[안녕,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며_2021년 다꾸.zip

by 모가모 2022. 1. 5.

안녕하세요, 모가모입니당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네요!!...

 

사실 콘텐츠 기획은 10개 정도

미리 해놓은 상태였는데...

이놈의 게으름.. 미루다 미루다

결국 못 올렸네요..ㅎㅎㅎ

이번 2022년 새해에는 좀 더 활발하고 부지런히

문방구 블로그를 운영해봐야겠습니다!😭

 

2022년 첫 포스팅은

2021년을 되돌아보며 다꾸 연말결산!

내용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다꾸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을 위클리 위주로

가져와봤습니당

 

(스티커 정보는 작가님 인스타 위주로

링크 넣어둘께용😉)

 

WEEKLY 

 

 

2021년 1월 첫째주!

역시 순백의 새 다이어리에서

첫타로 꾸미는 공간이다보니

다소 신중하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하지만 저는 그닥(?) 신중하게

다꾸한 것 같진 않네요ㅋㅋㅋㅋㅋㅋ

 

그저 저때 무려 영하 18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으며

그때 제가 밖에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ㅋㅋㅋ

 

데일리라이크의 마이버디 시리즈

다이소X일러스트 작가 콜라보 때 

엄청 쟁여두었던

@찌 작가님 스티커가 보이네용

https://www.instagram.com/zzi_drawing/?hl=ko

 

지금 보고 계신 2021년 다이어리가 바로

데일리라이크 일분일초 다이어리죠!😋

 

이번 2022년 버전도 나왔던데 표지 컬러만

달라지고 속지 구성은 그대로인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다운타운믹스주쓰 작가님의

스티커를 정말정말정말 잘 썼어요!!

 

현대인들의 분노와 고질적 피로 누적을

너무 잘 표현하셨달까요...?

 

전혀 귀엽지 않은 감정들을

귀엽게 그러나 광기 가득하게 표현하신

캐릭터들이 가득..🏹💖🧨

 

그날의 느꼈던 짜증과 격한 감정들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느낌이라

저의 감성과 너무 잘 맞더라구욬ㅋㅋㅋ

 

홍대에서 팝업스토어 하실 때도

찾아가서 이것저것 구입했었는데

그때 다믹주 작가님 실물도 보았지요..

(캐릭터 '냐냐'와 진짜 닮으셨어요..!!)

https://www.instagram.com/oojuiceoo/?hl=ko

 

 

@고양이빵집 작가님 스티커도

알뜰살뜰하게 잘 썼던 2021년~

http://(https://www.instagram.com/catbbang/?hl=ko)

 

@매드핑거스튜디오의 mumi feeling sticker

다믹주 작가님 스티커들 만큼

매우 만족도가 높았어요.

 

뭔가 내 감정을 딱 대변해주는 스티커들을

보면 주저없이 사게 되더라구요?

╰(*°▽°*)╯

 

제가 사용한 것은 SADNESS인데요,

이외 feeling 시리즈에는

HAPPY, FUCKING, LAZY가 더 있고

daily 시리즈도 있지만

현재 홈페이지 가보니 전부 품절...ㅠㅠㅠ

 

아,, 더이상 생산 안하는 걸까요..?

진짜 이번에도 사고 싶은데 아숩..... 

https://www.instagram.com/madfingerstudio/

 

 

여기서 또 저의 최애 작가님

스티커가 나오는군요...!!

 

저는 다꾸 스티커 겹치는거 싫어해서

동일한 디자인을 재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히클럽 작가님 스티커는

똑같은 것으로 재구매한

이력이 있을 정도에요!

 

담담한 일상부터

슬픔, 분노, 기쁨, 피로 같은 감정들

직장생활, 친구들과 여행, 크리스마스 등

주제별 테마별 디자인 까지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스티커들이

종류별로 한가득...

작가님 정말 열일하시는 것 같더라구요ㄷ

 

다믹주 작가님과는 다른 또다른

매력의 귀여운 광기(?)가 돋보입니다요😙

https://www.instagram.com/heeheeclub/?hl=ko

 

 

스티커들을 쓰고 나서

그 겉에 프레임 버리기 아까워

다꾸에 재활용하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예, 그게 바로 접니당 ㅎ

 

 

12월 마지막 주 위클리로 마무리!

와... 쭉 살펴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이번 2021년은 2020년 보다 훨씬

숨가쁘게 달려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가모의 경우 현재 마케터 취준생인데요!

2020년만해도 제가 정확히 무얼하고 싶은건지

감도 안오고 목표도 없어

매우 불안하고 힘들었었어요.

 

그런데 이번 2021년에

[콘텐츠 마케터 / 브랜드 마케터]

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직무로 나아가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때문에 실무적인 것을 배우는데에 집중했었어요.

 

코멘토도 하고 미니인턴도 하고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과정에 합격해서

4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 수료도 하고...

 

그래서인가.. 이번 2021년 다이어리에는

유독 화를 내는 부분이 많네요ㅎ(^人a^)

 

문해력과 어휘력을 기르고자

19년 여름부터 대학 친구들 몇몇과 시작한

글쓰기 모임 "Theo"도 꽤나 열심히 했고

 

조부상과 교통사고라는

예상치 못한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로서 분명 많은 것들을 얻어 가는

성장의 해였던 것 같아요.

 

 


 

MONTHLY

 

1월 먼슬리

 

11월 먼슬리
12월 먼슬리

 

안끝났어요. (ㅎㅎ)

 

예.. 먼슬리는 솔직히 마음에 들게

꾸민 달이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ㅎ

11년째 다이어리를 쓰고 있지만

아직 다꾸 고수의 길은 먼 것 같습니다..💀

일단 글씨체부터 좀 더 다듬어서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렇게 개발새발로 썼,,지?'싶은

구간이 꽤 보였기에 ㅎㅎㅎ

 

꾸미기 전 좀더 신중하게

레이아웃을 잡는 다던가, 

색감이나 테마, 컨셉을 잡는 것도

좀더 연습해야 할 것 같슴다

 


FREE NOTE

 

 

여러분.. 제 블로그 티스토리에

오시는 분이 몇 명이나 되시겠냐만은....

 

그래도 만약 제 포스팅을

흥미롭게 읽고 계신 분,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영수증 안날라가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저 처참한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

영수증 티켓을 보세요...ㅎㅎㅎ

 

투명 시트지를 붙여도 날라가고...

양초로 코팅하면 된다고 해서 기껏 향초 희생해서

발라놨더니 더 날라가고...ㅠㅠㅠ

 

영수증 보관법...

다꾸, 아카이빙 고수님들의 꿀팁 제보... 

기다리겠습니당....🙇‍♀️

 

 

트위터였나 어떤 글에서 본 것인데

이번 2021년도 최고의 밈? 드립을 꼽자면

 

"가보자고"

"쉽지 않네"

"오히려 좋아"

 

이렇게 3가지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바이럴되서 트위터를 안하는 저에게 까지

이 글이 보여져다는 것은

그만큼 공감하는 이가 많다는 뜻이겠죠.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약간의 웃음과 함께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마법같은 드립... (이거시 바로 K-해학...?)

 

저에게는 "안되면 되는거 해라!"

이 말이 참 용기를 북돋아줬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 첨부해보았어요 :)

 

 

다이어리를 고를 때 

아주 중요시 여기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프리노트"입니다.

 

프리노트에 글 쓰는데 좀 방해가 되는

모눈, 줄, 일러스트는 없는지,

페이지 수는 넉넉한지 등을 봅니다.

 

이번 2021년에는 무려 52페이지를 사용했네요.

(저처럼 프리노트 많이 쓰시는 분들...

데일리라이크 일분일초 다이어리 추천합니다👍)

 

여러분들에게 2021년은 어떤 한해였나요?